'니 부모 얼굴이' 두 번째 1위 탈환…24만 동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03 07: 47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1위를 탈환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2만 1231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첫날 2위로 출발해 28일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줄곧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어제(5월 2일) 두 번째로,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4만 9690명이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 제공배급 마인드 마크, 제작 더타워픽쳐스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코리아, 공동제작 주식회사 리버픽쳐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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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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