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가보로 남길 '귀한 선물' 받았다.."감동"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03 10: 38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우먼 미자가 특별한 선물을 인증했다.
2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X100000 선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미자가 선물받은 소주들이 담겼다. 라벨에는 미자와 김태현의 사진과 함께 '참 미자', '참 신랑', '참 신부', '참부부' 등 재치있는 문구가 프린팅 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택배 박스에도 "미자님의 소중한 또듀 배송 중!", "미쳤나봐 왜이리 예뻐. 미자는 술 마실 때 제일 예뻐"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미자는 "퀵 배달하시는 분이 신기한 표정으로 보셔서 뭐지? 했는데 박스부터 빵터짐 #정성가득소주 #아까워서못마시겠다"라고 감동했다.
이에 팬들은 "병은 소장하기로 해요"라고 제안했고, 미자는 "그래야겠어용ㅎㅎ"이라고 답했다. 또 "가보로 길이길이 남겨두세요~~"라는 댓글에 미아는 "그쵸. 알콜은 안석지 않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달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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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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