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식으로 순심이표 가래떡 떡볶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하얀의 뒷모습이 담겼다. 창문 너머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서하얀의 옆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임창정의 모습이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결혼 후에도 "순심이"라는 애정 가득한 애칭으로 아내를 부르는 스윗한 면모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하얀이 손수 만든 가래떡 떢볶이가 찍혀 눈길을 끈다. 새빨간 국물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한다. 이에 임창정은 "넘 매워서 다들 접근 불가~~!!^^ #다이어트는내일부터"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아내 서하얀과 결혼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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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창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