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남루한 패션에 그렇지 못한 손목시계.."거지 아냐" ('고끝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03 20: 27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조세호가 ‘검정고무신’의 기영이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된 ENA PLAY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알파세대와 친해지고 마라탕 먹기에 도전한 ‘82 개띠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켓몬스터’의 지우와 판박이인 ‘황포켓’ 황제성, ‘검정고무신’의 기영이가 된 ‘조고무신’ 조세호, ‘짱구는 못말려’의 ‘짱재준’ 강재준, ‘도라에몽’의 뚱뚱이로 변신한 ‘문뚱뚱’ 문세윤이 기막힌 싱크로율과 함께 등장했다.

방송화면 캡쳐

특히 남루해 보이는 조세호를 보며 친구들은 “거지 아니냐?”고 막말을 했고, 조세호는 “60년대가 배경인 ‘검정고무신’이어서 어쩔 수가 없다”며 “거지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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