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82 개띠즈’ 멤버들의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ENA PLAY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의 꼬꼬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28년 전 ‘말죽거리 느낌’의 초등학교 졸업사진과 보이스카우트 제복을 입은 단체 사진을 보여줬다. 황제성은 “부의 상징 보이스카우트...어렸을 때 보니 부티가 좀 난다”며 감탄했다. 또 9살 때의 강재준은 지금과 달리 노멀한(?) 체구를 갖고 있었고, 조세호는 “어릴 때는 다 이렇게 귀여운데, 왜 그럴까?”라며 진심으로 궁금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황제성의 어린 시절 사진은 너무나 이국적이었고, 문세윤은 “할머니께서 한국 분 맞죠?”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배를 타고 있는 어린 문세윤의 모습은 마치 어제 찍은 것처럼 현재와 똑같아, 친구들은 “지난 번에 오리배 탔을 때 아냐?”라며 의아해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