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이호,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축구선수 아내의 삶이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03 16: 32

방송인 양은지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그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양은지와 그의 남편 이호가 담겼다. 두 사람은 꼭 붙은 채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양은지는 남편의 품에 안기듯 찰싹 달라붙은 채 핑크빛 무드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에 양은지는 "3주만에 집에왔는데 자고일어나보니 또 없네? 하루왔다 또 가버린 그대. 뭐 .. 늘상 있는일이니까~ 또 몇주 후에나 보겠지? 잘지내다가 또 만나"라고 경기때문에 대부분을 떨어져 지내고 있는 이호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은 사진들. 남편이 나를 더 좋아해요. 진짜라구요ㅋㅋ"라는 해명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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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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