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개미허리에 직각 어깨..노출해도 '청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5.03 17: 12

배우 이선빈이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이선빈은 퍼스트룩 매거진 화보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선빈은 루즈한 데님 오버롤, 스포티한 집업, 블랙 원피스와 볼캡, 슬리브리스 톱에 청바지 등 편안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선빈 특유의 아름다움과 에너지가 전달됐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선빈은 “그동안 워맨스를 갈망했거든요.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을 하고 싶었고, 진짜 제 모습을 녹여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어요. 저는 여자 친구들이랑 노는 걸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는 케미도 많아요. 그래서 대본을 받자마자 '제가 찾던 그거예요' 하며 바로 연락드렸어요. 결과적으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았고 사람까지 얻은 작품이 됐어요. 은지, 선화 언니와 셋이서 몇 시간동안 그룹 영상 통화를 할 만큼 너무너무 친해졌거든요”라고 '술꾼도시여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선빈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내가 모험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부딪쳐보자. 못하면 깨져보자. 그런 생각이에요. '술도녀' 이후 감사하게도 제안이 많이 들어와서 열심히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에요. 그리고 '술도녀' 시즌2는 하반기엔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라고 답했다. /seon@osen.co.kr
[사진]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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