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3일 오후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이 중 한 사진은 톤 다운된 녹색의 숏 카디건으로 아슬아슬한 어깨 선과 늘씬한 허리를 시원하게 드러내 반전 몸매를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생머리에 감싸인 안소희의 차분한 얼굴은 15세 데뷔 시절의 미모를 여전히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누가 중학교 2학년한테 이런 거 입히래", "정말 안 늙는다 우리 소희", "가수 재데뷔 하자. 나도 회춘 가능할 듯", "원더걸스 생각 난다" 등 아련한 추억에 젖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희는 화제 속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연우진의 동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소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