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한수민 부부가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투버 대상 받으러 간 남편이 보내준 사진♥ 어플인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명수는 이날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 연예인 유튜버' 부문에 선정돼 트로피를 수상했고, 아내 한수민은 관련 기사를 캡처해 SNS에 올리는 등 누구보다 기뻐했다.
특히 박명수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서래마을 휴 그랜트'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결혼 15년 차에도 셀카를 찍어 보내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명수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구독자 75만명을 돌파했고,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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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