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딸이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한지혜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꾸 따라오라고 아무도 없는 데로 나가는 #10개월아기 오르고 내려오고 잡으러 다니기 활동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가 온 집안을 돌아다니는 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혜의 딸은 빠르게 기어다니면서 엄마를 놀라게 했고, 생후 10개월에도 엄청난 활동량을 과시했다. 한지혜는 "오르고 내려오고 잡으러 다니기"라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고난도 육아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훈남 검사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면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