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새로운 SNS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 계정에 셀카와 함께 “여러분 안녕, 이건 진짜 내가 맞다. 트위터를 열게 돼 설렌다(Hi everyone, this is the real me, excited to open my Twitter!)”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올렸다.
손흥민의 새로운 SNS 계정에는 공식 계정임을 증명하는 공식 인증도 표시됐다.

손흥민은 “앞으로 이곳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로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해 달라”는 코멘트와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특히 손흥민은 첫 게시글을 올린 뒤 십여 분 뒤엔 자신의 음성 메시지가 담긴 트위터 스포츠의 게시글을 리트윗 하기도 했다.
“트위터에 가입하게 돼 흥분된다. 여러분과 축구에 대한 모든 것, 취미 등 이것저것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팔로우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손흥민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