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박지성 대체자 'PL서 미친' 손흥민 있다" 남미 韓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5.04 09: 01

"맨유 전설 박지성 대체자 '미친' 손흥민 이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특집 기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며 꾸준히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이라면서 "한국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만이 가진 성과를 냈다. 대륙 예선 통과에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발전을 통해 수비적인 강점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의 조 편성에 대해서는 "가장 힘든 조에 속하게 됐다. 궁극적인 목표는 2002년 대회에서 4강에 올라 4위를 차지했던 대회를 반복하는 일일 것이다"이라며 "어려운 그룹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은 카타르 월드컵 H조서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함께 경쟁을펼치게 됐다.
올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의 대체자가 한국에 존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손흥민이 보인 엄청난 활약을 부인할 수 없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미친 선수들 중 하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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