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윤남기가 딸 머리 묶어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아빠랑 첫 머리묶기. 남리”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윤남기는 무릎에 딸을 앉혀 머리를 묶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 묶기가 어색한 윤남기는 열심히 집중해서 머리를 묶고 있다. 어설프지만 정성스럽게 묶어줘 훈훈하다.
윤남기는 딸 머리를 묶어주며 “아이고 예뻐라”라고 말하는 등 딸바보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했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