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배우자 박시은의 출산을 앞두고 육아 공부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육아 공부하는 대딩 아빠의 딸래미 심부름. 도서관 가서 책 좀 빌려주세요. 알바하고 공부하는 딸을 위해서 기부라이팅 100km 달리고 나가서 책 빌려오는 거 참 쉽다. 그렇다. 다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 안 지친다"라고 글귀를 적은 게시물을 올렸다.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일찍이 방송을 통해 큰 딸을 입양했음을 밝히며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이들 부부를 응원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또 진태현은 이날 낮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 사진을 올리며 "내가 본 임산부 중 가장 예쁘다"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