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킥오프에 앞서 묵념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5.04 19: 40

김포FC와 광주FC가 유소년팀(U-18)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김포FC는 4일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광주FC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포는 지난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FC 유소년팀(U-18) 소속의 한 선수가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과 우정, 축구를 향한 열정과 밝은 모습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른 추모를 진행한 것이다.
킥오프에 앞서 김포와 광주 양 팀 선수들은 경기장에 입장한 후 일렬로 도열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을 포함해 경기장에 있는 모두는 짧은 시간 묵념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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