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장병 질환을 알린 이지혜가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그리고 첫째 딸 태리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이지혜는 태리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면서 "뭉클하네요 우리딸이 과연(?)이걸 혼자 만든건 아닐테지만 아이를 키운다는건 감동의 연속이네요"라며 뭉클하게 했다.
이어 "갑자기 엄마가보고싶은밤 ㅠ (아빠미안 ㅋ)"이라 덧붙였다.
이에 MBC 최장DJ인 양희은은 "웬일로 라디오 그만하는 겨?"라며 최근 하차소식을 전한 이지혜를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고 지난 3일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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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