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2일차 132만 동원…美친 흥행력[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05 12: 53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놀라운 속도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 열풍을 예고한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2일차인 오늘(5일) 오전에만 무려 13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20년~2022년 코로나 시대에 극장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빠른 속도여서 이목이 쏠릴 만하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개봉 2일째인 오늘(5일) 오전 13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2일차인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32만 2840명을 모았다. 어제 오전 개봉해 하루 만에 130만 관객을 넘어선 것.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개봉 2일차 기록(오전 7시 기준)이었던 누적 관객수 102만 7068명보다 30만 명 가량 많다. 더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해 더욱 더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12월 국내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누적 관객수는 755만 1990명. '닥터 스트레인지2'가 이 기록을 넘을지 주목된다.
이처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20~2022년 3년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경신부터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100만 돌파 등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 기대작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보여줬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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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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