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와 FC서울의 96번째 전설매치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전북 현대와 FC 서울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4승 2무 3패 승점 14점으로 4위에 올라있고 서울은 2승 4무 3패 승점 10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전북은 4-3-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일류첸코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바로우-한교원이 측면에 배치됐다. 그리고 중원에는 강상윤-류재문-김진규가 배치됐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최보경-홍정호-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이범수.

서울은 4-1-4-1로 나선다. 박동진이 원톱이고 나상호-한승규-팔로세비치-권성윤이 2선에 자리했다. 이태석-이환범-강상희-윤종규가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키퍼는 양한빈.
한편 서울은 황인범이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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