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홈경기에 ‘골때녀’가 온다.
강원은 5일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FC액셔니스타’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FC액셔니스타의 이영진, 이혜정, 장진희, 최윤영 4명의 선수가 강원의 홈경기장을 찾는다.
![[사진] 강원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05/202205051611770759_6273795601f39.png)
골때녀는 SBS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여성 축구의 붐을 일으키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골때녀는 강원과 인연이 깊다. FC액셔니스타의 감독이 강원 이영표 대표이사다. 최용수 감독도 골때녀 시즌1에서 FC구척장신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 인연으로 강원은 골때녀 멤버들을 경기장에 초청했다.
FC액셔니스타를 슈퍼리그에 진출시킨 최강의 멤버들이 강릉종합운동장을 찾는다. 뉴페이스 최윤영, 든든한 골리 장진희, 혜라우치 이혜정, 다재다능 이영진이 강원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 시작 전 시축을 진행하고 하프타임엔 경품 추첨에 참여한다.
한편, 홈경기 방문에 앞서 FC액셔니스타는 영상을 통해 강원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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