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황재균♥︎' 지연, 성형설 없는 이유 "아빠 콧대 무슨 일이야"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06 08: 49

티아라 출신 지연이 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뺨치는 부모님의 과거 사진을 자랑했다.
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엄마가 제일 예쁘고 멋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엄마는 늘씬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아빠의 비주얼 역시 마찬가지. 지연은 “아빠 콧대 무슨 일이야”라는 문구를 직접 남기며 부친의 조각 같은 옆모습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사진 속 지연은 아빠의 장난 때문에 거꾸로 매달려 있어 더 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연은 지난 2월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라며 KT 위즈 3루수 황재균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재균 역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지연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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