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연하 아내 사랑 듬뿍 받네 “간에 좋은 칡즙 챙겨줘”(‘주주총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5.06 16: 57

장동민이 아내의 사랑을 자랑했다.
6일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주주총회’에서 송해나는 이종혁, 장동민과 함께 낙지 안주에 술 먹방을 펼치며 유쾌한 이야기를 전한다.  
식당에서 안주를 주문하던 이종혁은 세발낙지가 있냐고 물으며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송해나는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며 우려를 표했고, 불길한 예감은 적중, 세발낙지 먹방의 주인공은 송해나로 결정됐다. 

긴 다리와 꿈틀거리는 산낙지의 모습을 본 송해나는 놀란 표정으로 긴장감을 보였으나 이내 한 입에 산낙지를 넣으며 먹방을 펼쳤다. 격렬했던 산낙지 먹방을 마친 송해나는 “뽀뽀하는 느낌이었다”라며 특별한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장동민은 산낙지를 먹다 목에 걸렸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한편 장동민은 아내가 챙겨준 칡즙을 이용해 새로운 말아주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장동민은 “칡이 간에 좋다. 아내가 칡즙을 챙겨주는데 송해나를 위해 꿀도 첨가해 주었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캡틴 문어를 연상케했던 송해나의 산낙지 먹방과 영양분과 사랑이 듬뿍 첨가된 장동민의 말아주는 오늘 오후 10시 40분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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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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