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29, 맨유)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까.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포그바의 행선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저조한 경기력에 부상까지 겹친 포그바는 맨유 홈팬들에게도 야유를 받는 신세다.
‘더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를 두고 PSG와 유벤투스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맨시티까지 가세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포그바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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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최근 사망한 슈퍼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소속선수다. 맨시티 이적이 확정된 엘링 홀란드와 같은 에이전시에 소속돼 있다. 포그바의 맨시티 이적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