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레퀴프가 이미 은쿤쿠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빌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양한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쿤쿠에 대한 관심도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은쿤쿠는 올 시즌 총 48경기에 나서 31골-20도움을 기록중이다. 라이프치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선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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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메이킹에 능해 라이프치히에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지난 3월 말, 은쿤쿠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빌트는 "라이프치히는 일단 은쿤쿠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 300만 유로에서 800만 유로로 연봉을 더 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은쿤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햇다. 랄프 랑닉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