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깡생수 들이켜는 홍진경 달래며 "누나 괜찮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07 19: 07

조세호가 홍진경을 달래며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조세호는 "누나 괜찮아요. 우리 내년에 꼳 받아보아요. 용진아 진심으로 축하한다!! 현영씨도 축하해요^^"라며 글귀를 적었다.
해당 영상은 전날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중 홍진경이 수상 실패를 알게 되자 과도한 몸짓으로 쓰러진 척 하고는 이내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며 마치 술을 마시는 것 같은 리액션을 취했던 장면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도 참 웃기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경이 타지 못했던 상은 바로 쿠팡플레이 'SNL'에서 주 기자 등으로 화제를 모으는 주현영에게 돌아갔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퀴즈 등에서 시청자를 대신한 소시민적인 질문 등으로 공감을 사며 보조 MC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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