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이 터진 바르셀로나가 겨우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8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2-1로 이겼다. 승점 69점의 2위 바르셀로나는 3위 세비야(승점 64점)와 격차를 벌렸다.
멤피스 데파이, 페란 토레스,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으로 나선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득점을 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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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선수들이 더 잘했다.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된 안수 파티는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 후 3분 만에 실점한 바르셀로나는 1-1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위기였다.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던 조르디 알바는 후반 49분 추가시간 극장골을 뽑아 팀을 살렸다. 바르셀로나가 적진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