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뽀뽀 요구에 가자미눈..“기대하는 표정 맞아” 웃픈 해명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5.09 16: 22

배우 김가연이 유쾌한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가연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엔 뽀뽀지. 뽀뽀 한 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 중인 모습이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향해 입술을 쭉 내민 채 뽀뽀를 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했으나 임요환은 부동의 자세로 실눈을 가만히 뜨며 조금 다른 온도 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가연은 “기대하는 표정 맞습니다”라고 해명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달달한 부부”, “시트콤 같아요”, “갈릭 먹기 전에 후딱ㅋㅋ”, “두 분 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6년 임요환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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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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