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출신 S.E.S. 멤버 슈가 운동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9일 슈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열심히 운동하며 리즈시절 걸그룹 몸매로 돌아간 모습. 탄탄한 근육질이 눈길을 끈다.
슈는 "#shoodesu#운동#helthy #단백질#건강#체력관리#멘탈관리 Have to 가 아닌 Want to"라며 "아무도 없는 시간과 공간에 소리 내여본다. 내 자신과 미래는 바꿀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제2의 인생에 대한 파이팅을 외쳤다.
슈는 최근 한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지만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코치 자격증을 따기로 한 슈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100만원 가량의 후원을 하자 걸그룹 댄스를 춰 돈벌이로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슈 측은 OSEN에 “오로지 돈을 받고 감사해서 댄스를 춘 게 아니라, 예전 S.E.S. 얘기를 하면서 추억에 빠졌고, 노래가 나오는 등 긴장이 풀리는 과정에서 기억나는 안무를 따라한 것 같다. 후원금을 받고 기뻐서 춤을 췄다, 돈벌이 방송 등의 얘기는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