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골 허용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
BBC 라디오 5는 9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결산 프로그램에서 “아무리 좋은 팀이라고 해도 적으로 만난 손흥민에게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손흥민에게 골 허용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밝혓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리버풀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토트넘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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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있다.
BBC 라디오 5는 “리버풀에도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손흥민은 까다로운 존재였다”고 평가했다. 또 BBC 라디오 5는 “어떤 강팀을 상대하든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는 경우의 수’에 돈을 거는 것은 망설여진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