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기은세가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10일 자신의 SNS에 “미루고 미뤄왔던 테라스에 봄 꽃들을 심는 부지런한 아침을 맞이하며 올해 첫 여름 원피스를 입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은 집의 테라스 정리에 나선 기은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은세는 꽃무늬가 화려한 검정색 여름 원피스를 입고 모자까지 착용했다. 집에서 테라스를 정리하고 있지만 드레스 차림으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기은세는 한쪽 어깨를 과감하게 노출하는 등 드레스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seon@osen.co.kr
[사진]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