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득점왕’ 벤제마, 컨디션 유지의 비결은 부항?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10 17: 08

카림 벤제마의 컨디션 관리가 화제다.
벤제마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26골을 터트리며 2위 이아고 아스파스(17골, 셀타 비고)를 멀찌감치 밀어내고 득점왕을 예약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골을 터트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즌 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벤제마가 부상 없이 몸을 관리하는 비결이 다름아닌 ‘부항’이라는 말이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체력 코치가 부항, 침, 뜸 등 동양의술에 밝아 이를 선수들에게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벤제마는 부항 뜨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테니스 슈퍼스타 노박 조코비치, NFL 스타 탐 브래디도 부항과 침술에 빠졌다. 수영 슈퍼스타 마이클 팰프스도 현역시절 부항을 자주 사용했다. 서구에서도 기원전 1550년 고대 이집트에서 부항 요법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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