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뺀' 홍지민, 아침부터 땀 뻘뻘..다이어트 또 하나 봤더니?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12 07: 51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아침 공연에 열정을 불태웠다.
홍지민은 12일 오전 개인 SNS에 “오늘은 10시 30분 특별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10시 30분 공연 중학생 단체관람 우와 . 저도 중학교 때 극단 마산에서 유리동물원이라는 연극을 보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누군가에겐 인생이 바뀔수 있는 소중한 공연을 위해 오늘 저는 목도 풀고 몸도 깨우기 위해 가볍게 러닝으로 아침을 시작해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침 운동 중인 사진과 함께 “늘 공연과 무대에 진심이지만 10시 30분 뮤지컬 공연 제 인생에도 처음 해보는 시간 소중한 시간이 될 거 같아요. 셀레네요 !! 예민한 시기를 겪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꿈과 아름다운 메세지들이 잘 전달되길 우리 선생님들께는 잃어버렸던 꿈과 추억과 사랑이 피어나길요^^잘해내는걸로요!!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무대를 찢어보렵니다용 아하하하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홍지민은 창작뮤지컬 ‘더 나우’ 부산 공연을 돌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 가요의 변천사를 노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분단의 아픔과 민족의 한을 풀어냈던 트로트 시절부터 7080시대의 젊음을 상징하던 통기타 음악과 현재 세대의 힙합까지,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해 온 대중가요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육아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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