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뉴발란스 어린이 축구 교실’을 시작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공식 용품 후원사인 뉴발란스와 함께 ‘뉴발란스 어린이 축구 교실’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에 따르면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서울 지역 8,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목요일 마다 8 주간 목동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다목적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13/202205131137773653_627dc555a85b8.jpg)
지난 12일 처음 진행된 수업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뉴발란스 의류 및 축구용품, 소정의 구단 굿즈 전달식이 진행된 후 레크레이션 및 축구 기본기(패스, 드리블, 슈팅) 훈련 순으로 마무리됐다.
1회를 맞이한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속적으로 서울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서울 이랜드 FC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측면에서 축구교실을 기획하게 됐다.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축구교실 참여뿐만 아니라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관람 및 다양한 구단 이벤트 참여 혜택으로 확대해 서울 이랜드가 뉴발란스와 함께 서울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김포 FC와 16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