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의 남편 클론 구준엽이 신곡을 발매했다.
구준엽은 14일 개인 SNS에 “WDJF 2021 Compilation Album Vol.3 에 제 곡이 수록되어 발매되었습니다! 한국 전통 악기를 이용해 국악을 Hybrid Trap 장르로 만들어보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국악과 디제잉을 접목시킨 신곡을 공개하며 “오늘 Mission 에 오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적극 홍보했다.
한편 구준엽은 대만 여배우 서희원과 1998년 처음 만나 비밀 연애를 즐겼다. 하지만 둘은 헤어졌고 서희원은 200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했다.
이에 구준엽이 첫사랑인 서희원에게 다시 연락해 재회가 이뤄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대만으로 넘어가 클럽 공연에서 디제잉하며 일과 사랑을 다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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