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컷오프사이드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은 올 여름 세 곳의 주요 포지션을 노린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필수 영입 포지션은 공격수와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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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보좌 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이 손흥민과 케인과 함께 뛸 공격수를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둘의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현재 21골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고 케인은 16골-8도움으로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둘에게 집중된 공격으로 인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 탕귀 은돔벨레(리옹), 지오바니 로셀소(비야레알)이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중원도 보강해야 한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