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 결과 팀 승리에 힘이되며 토트넘의 4위 등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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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구단 올해의 선수, 서포터즈 선정 올해의 선수, 주니어 선정 올해의 선수 등 대부분의 상을 휩쓸었다.
손흥민은 풋볼런던에 게재된 인터뷰서 "토트넘에서 뛸 수 있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 승리해 정말 기쁘고 상을 받아 또 기쁘다. 그동안 꿈꿨던 것이 이뤄졌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지만 토트넘팬들의 응원을 받고 뛰는 것은항상 놀랍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