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출신 김은영이 미소를 되찾은 근황을 알렸다.
김은영은 16일 개인 SNS를 통해 “제게 잠깐의 풍파가 왔었지만 많은 분들이 안부 물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셔서 말씀 하나하나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는 제 마음 아시쥬”라는 글을 남겼다.
3일 전 그는 “소둥이분들 한 주가 호다닥 지나갔어요. 저는 오늘 간만에 슬픈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 노래로 해소하고 잠들어용. 우리네 모두 행복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홀로 열창하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다.
다행히 김은영은 주말에 기운을 회복해 예전의 미소를 되찾은 걸로 보인다.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밝은 인사를 건네며 한 주를 씩씩하게 시작했다.
한편 김은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2’에 나와 경찰인 이창수와 러브라인을 이뤘다. 하지만 동거 기간 남사친,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고 결국 두 사람은 결별했다.
방송 이후 김은영은 3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와도 헤어졌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식단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과시하며 보디프로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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