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남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16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퇴근하면서 회사근처 시장에 들러 내가 사랑하는 김 사들고 저녁은 대충 떡볶이로 떼우고 신랑이랑 손 꼭 붙잡고 강남대로를 걷다가 우연히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잠시 들러 커피한잔 하고 퇴근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준희는 "요즘 능력치를 넘어서는 스케줄에 업무로 사실 번아웃이 오기도 했는데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주는 나의 비타민 신랑이 있어서 정말 잘 버티고 있는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김준희는 "작고 소소한 행복속에서 행복을 찾고 그것에 감사하는 일은 제가 꼭 잊지 말아야할 숙제이겠지요 월요일 업무터지는날에 떡볶이 같이 먹어줘서 고마워 여보태어나 지금까지 먹은 떡볶이보다 나를 만나 먹은 떡볶이가 더 많다는 우리여보 쪽쪽쪽 넌 내꺼야"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김준희가 남편과 함께 먹은 떡볶이 사진과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길을 걷고 있는 사진으로 김준희의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랑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김준희의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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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