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프로듀서, 아티스트 72(최재혁)의 'I believe'가 해외 시상식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2일 제 1회 '홍콩 월드 필름 페스티벌' (HONG KONG World Film Festival)에서 43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I believe'가 이 같은 기염을 토한 것.
'I believe'는 72의 첫 데뷔 디지털 싱글이며 그는 이 뮤직 비디오도 직접 연출했다.
뮤직비디오는 인간의 탄생부터 깨달음까지의 과정을 발레리나의 무용과 연기로 표현했다. 발라드 곡에 수많은 감정을 한 명의 발레리나가 표현하는 연출이 돋보인다.
홍콩은 전 세계 모션 픽처 분야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크고 두번째로 영상 수출 규모가 큰 지역이다. 그렇기에 이번 'I believe' 뮤직비디오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
'I believe' 의 아티스트이자 제작 및 연출을 맡은 72(최재혁) 는 "오랜 준비기간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고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가 심사의원들에게 전달이 된거 같아서 너무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함께 연출을 도와주신 원순애 감독님과 뮤즈이자 발레리나 강지후 배우님 그리고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직 프로듀서, 아티스트 이제는 연출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72 (최재혁)은 다음 디지털 싱글을 제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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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believe' 뮤직비디오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