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드릴 것."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는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부산은 승점 10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러있다. 대전은 승점 23으로 3위.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부산의 리카르도 페레즈 감독은 “매번 대전이랑 팽팽한 경기를 했다. 이날도 그런 경기가 예상된다. 대전이랑 좋은 경기 생각한다. 팬들에게 좋은 만족스러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사진] 리카르도 페레즈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17/202205171837776074_62836d9d8d5c8.jpg)
이어 과거를 돌아본 그는 “대전과 첫 경기에선 이겼고, 두 번째 경기에선 이기지 못했다. 최선을 다한 경기였단 것은 알 수 있었던 맞대결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라운드 로빈 시작 후 승점을 잘 쌓고 있다. 우리의 퍼포먼스가 올라오고 있다. 연속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이날 부산은 이상헌, 드로젝, 박정인, 박세진, 김정민, 에드워즈, 최준, 홍욱현, 발렌티노스, 조위제, 안준수(골키퍼)를 먼저 내보낸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