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20대 시절 홀쭉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하재숙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20대 시절 모습으로, 하재숙은 최근 미니홈피를 복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재숙은 "열렸다ㅋㅋㅋ20대의 나는 이러했구나.."라며 과거를 회상, 여리여리한 비주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안무연습 시간에 하필이면 의자에 오랄갔다 내려왔다..게다가 의자가 너무 부실했다, 하재숙 참 애쓴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그는 "공연을 참 열정적으로 했었고 술을 참 열심히도 마셨구나"라며 "#추억돋네#고성댁"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귀여운 20대 모습도 공개한 그는 "꼽냐?"라고 덧붙여 웃음으 안겼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신혼집을 차렸다. 앞서 2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엔 KBS2TV '빼고파’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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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