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부자가 됐다.
손석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생 망고 맛도 굿!”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망고를 따먹는 영상을 올렸다. 결국 그는 망고 부자가 됐다며 봉지 가득 담긴 망고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손석구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 덕에 가장 핫한 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017년 개봉한 1편에 극악무도한 빌런 장첸(윤계상 분)이 있었다면 2편엔 손석구가 맡은 강해상이 있다.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와 또 다른 빌런 캐릭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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