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연수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페어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펫페어에서 근무를 하는 모습이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지연수는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 전 남편 일라이와 동거하며 재결합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연수는 이전보다 훨씬 밝아진 얼굴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살 연하인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20년 11월 갑자기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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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