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XX도 풍년, 미치려면 곱게 미쳐"..루머에 폭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20 15: 35

가수 하리수가 루머에 폭발했다.
20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도 풍년이네! 바빠서 서울에만 있는 내가 매일 대구를 어떻게 간다는 거임? 미치려면 곱게 미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의 제보가 담겼다. 자신을 대구에서만 살아온 50대 시민이라고 밝힌 이 제보자는 “서울에 사는 흑인혼혈가수들,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하리수가 대구에서 하고 있는 욕노래 놀이 사건에 대해 제보한다”고 밝혔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제보자는 하리수 등 연예인들이 음담패설, 정치인 비방 등을 노래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리수는 “이래서 루머 생성하고 무고한 사람한테 죄 덮어 씌우는 인간들은 진짜 법으로 최고형을 때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법이 너무 약하다. 진심 짜증이다”라고 폭발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달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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