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으리으리 대전 대저택 공개… 나 홀로 캠핑 식재로 40만원 FLEX” (‘나혼산’)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5.21 06: 59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대전 하우스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리치 언니’ 박세리가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홈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박세리는 “혼자 바쁘게 지냈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박세리씨는 동갑이다. 공통점이 많다. 먹을 거 좋아하고, 쇼핑을 좋아한다. 동갑내기끼리 나들이 가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했다. 박세리의 굳은 표정을 본 박나래는 당황하며 “박세리 회원님이 눈으로 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배달 온 음식을 먹으면서 넓직한 대전 집에서 TV를 시청했다. 한가득 온 택배를 나르는 박세리는 반려견들에게 “엄마 간식” “이것도 엄마 간식”이라고 말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키는 “이 정도면 안전 가옥 수준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이어 반려견들의 간식이 도착했다.
홈캠핑을 가기로 한 박세리는 40만원의 소비를 했다. 박세리는 “나는 혼자 가나 여럿이 가나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 그냥 그렇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햇빛이 내리쬐자 박세리는 “우리 베이비들 덥겠다”라며 호스를 틀어서 반려견들에게 뿌리기 시작했다. 파인애플 수경 재배에 도전한 박세리는 “이거를 하우스처럼 해야된다고 했어”라며 미니하우스를 꺼내기 시작했다. 비닐하우스를 꺼내면서 박세리는 “아 그냥 파인애플 사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세리는 음식을 꺼내며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을 알렸다. 불을 붙이고 능숙하게 숯을 추가했다. 박세리는 “엄마가 먼저 한 번 먹어볼까?”라며 갑오정이 회를 먹기 시작했다.
소맥과 함께 큼지막한 토마호크를 통쨰로 먹는 박세리는 고기를 뜯어 반려견들에게도 줬다. 파인애플을 구운 박세리는 먹방을 이어나갔다. 박세리는 “엄청 달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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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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