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이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2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잔류와 동시에 감독-단장 교체 그리고 여러 가지 특권을 보장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행이 유력했던 음바페는 갑작스럽게 행선지를 바꿨다. PSG의 막대한 제안을 결국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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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택했다. 구단이 제안한 막대한 연봉도 연봉이지만, 음바페는 PSG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됐다.
결정적으로 음바페가 재계약으로 돌아선 것은 PSG가 제안한 막대한 권한 때문. 그는 앞으로 PSG 보드진과 마찬가지로 감독과 단장 선임에 개입할 수 있다.
음바페는 PSG에 막대한 특권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반 선수가 아니라 감독이나 단장 선임 같은 PSG 운영에 본격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는 이제 클럽의 주요 결정에 개입할 권한을 얻었다"라면서 "그의 연장과 동시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레오나르두 디렉터는 교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그라운드 내에서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르 파리지앵은 "여기에 음바페는 그라운드에서도 엄청난 권한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네이마르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페널티킥(PK)을 전담할 것이다. 거기다 주장 완장도 보장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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