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갑니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기자 로익 탄지는 23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러브콜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음바페의 재계약과 동시에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앙헬 디 마리아와 재계약을 포기한데 이어 네이마르도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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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이후 음바페는 구단의 운영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그는 여러 가지 감독과 단장 선임, 자신이 원하는 선수 영입을 추천하고 있다.
단 '운영진' 음바페의 작업은 잘 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 조건으로 원한 영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가장 틀어진 것은 감독 선임. 음바페는 팀에게 지단 감독의 선임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지는 "PSG의 러브콜에도 지단 감독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프랑스 대표팀 부임을 꿈꾸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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