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배우 송중기가 배우 조하철 옆에서 포켓보이로 변신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배우 조한철이 송중기와 투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절친한 친분을 드러낸 모습. 특히 송중기는 조한철 품에 안겨 천지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함을 아긴다. 게다가 송중기는 올해 38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소년미를 드러낸 모습. 포켓보이로 변신했다.
조한철은 "중기랑 같이 받은 커피차 #박재범작가님 #송중기 #커피차 #재벌집막내아들 #빈센조 사랑합니당!!!"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인데 '재벌집 막내아들'엔 조한철도 출연한다. 극 중 조한철이 연기할 진동기는 순양가(家)의 차남으로, 계산이 빠르고 냉혹할 정도로 사리 분별이 정확한 승부사다.특히 송중기와는 드라마 ‘빈센조’로, 이성민과는 영화 ‘블랙머니’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이들과의 재회에도 이목이 쏠리기도 ㅐㅎㅆ다.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 제작 JTBC스튜디오, 래몽래인)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는 최근엔 시즌1에서 540억원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즌1에서 주연이었던 송중기와 김지원이 함께 할지 기대를 모았는데 이들 대신해 이준기와 신세경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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