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JYP가 놓친 인재..미모도 완벽한데 춤도 잘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24 10: 51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숨겨둔 춤실력을 뽐냈다.
송지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근 잘 따라하네.. 뚝딱거리는 나에게 딱 맞는 릴스 발견"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송지아와 그의 동생 송지욱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해변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송지아는 능숙하게 춤을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반면 송지욱은 다소 뻣뻣한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연수는 같은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내 아들 몸치였구나"라고 눈물흘리면서도 "사랑스런남매"라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매가 사이 좋아보이네요 보기 좋아요", "왜 맨날 예뻐져", "훈남훈녀네요", "남매가 너무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현재 프로골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과거 JYP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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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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