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RNG, PSG 꺾고 럼블 단독 1위 ‘확정’…PSG 탈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5.24 18: 34

RNG가 럼블 스테이지 단독 1위를 확정했다. RNG의 승리로 MSI 4강 진출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실날 같은 희망을 걸었던 PSG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RNG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PSG 탈론과 경기서 초반 공세를 받아친 이후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보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RNG는 럼블 8승(1패)째를 올리면서 단독 1위를 확정했다. 7패(3승)째를 당한 PSG 탈론은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 좌절됐다.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RNG가 날카로운 인베이드로 퍼스트블러드를 챙겼다. 한 방을 먼저 맞은 PSG도 칼을 뽑았지만, 봇 갱킹이 막히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이 RNG쪽으로 넘어갔다. 주도권을 쥔 RNG는 드래곤 오브젝트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격차를 확 벌렸다.
흐름을 탄 RNG는 드래곤 오브젝트를 차분하게 중첩시키면서 힘을 키웠다. 끌려가던 PSG가 싸움을 걸었지만 결과는 RNG의 연이는 대승이었다.
대규모 한타를 계속 승리한 RNG는 바론 버프와 드래곤의 영혼을 큰 어려움없이 확보, 그래도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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