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대학로에서 해방을 만끽했다.
이엘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학로에서 공연 보고 가비아노에서 맥주를 마셨다. 20대로 돌아간 것 같았지 뭐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맥주와 나초, 연극 티켓 한 장이 담겨 있다. 이는 연극 ‘보이지 않는 손’ 티켓. 이엘은 배우 김주헌의 초대를 받아 24일 저녁 공연을 즐긴 걸로 보인다. 공연이 끝난 후엔 맥주까지 한 잔 곁들여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여유를 자랑했다.
한편 이엘은 JTBC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기정 역을 맡아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천호진, 이기우, 정수영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담고 있다. 오는 29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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